-
노트북 가지고 가 본 커피숍 – 금호동 메가커피
커피값이 싸고 콘센트가 있는 좌석이 구석에 있어서 오래 앉아있기 좋다. 콘센트 좌석은 5~6 석이다. 화장실이 가까워서 그런지 화장실 향수 특유의 냄새가 간간히 난다는 게 조금 거슬린다. 와이파이는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지만. 손님이 많아지면 느려진다. 라떼는 적당한 맛에, 먹어도 배 안 아프다. 2900원 짜리 왕할메가커피가 싸고 많고 달달해서 아주 갑이다.
-
노트북 가지고 가 본 커피숖 – 약수역 하이디 하우스
벌써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인 커피숖으로는 굉장히 오래된 축이다.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넓어졌다. 콘센트가 있는 벽쪽 자리에 일반 손님도 많이 앉아서 가끔 자리 확보가 쉽지 않다. 창가 쪽 좌석은 테이블이 낮다. 콘센트가 좀 깊숙히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끼울 수 없다. 와이파이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이 크게 몰리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동네 미시들의 아지트. 조금 소란스러울 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