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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Web 의 변환 기능을 사용하려면 컨버터 경로를 넣어줘야 하고, 제대로 변환되도록 옵션도 넣어줘야 한다. 테스트는 로컬에서 했고, CLI 옵션은 캘리버 웹 설명서를 참고했다. 하지만, 문제가 좀 있는데… Calibre-Web 에서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칸은 하나밖에 없는데, 변환을 뭘로 하냐에 따라 서로 옵션이 다르게 들어간다. 근데, ebook-convert 유틸리티에는 필요 없는 옵션을 무시하는 기능이 없다. 만약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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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Web 의 rc.d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내가 사용하는 jupyter-lab 의 rc.d 스크립트가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확인해 봤는데, 역시나… 프로세스 ID 를 제대로 골라내질 못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user 와 command 변수에 지정한 명령으로 pid 를 찾았다. 각각 -u 옵션과 -f 옵션이다. 저렇게 하면 하나만 나왔고, Jail 의 shell 에 들어가서 service status 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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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에서 저렴하게 구한 광부출신 조탁 Rx580. 상태가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좋진 않았다. 아마 이더리움 채굴에 끌려갔던 녀석인거 같은데, 이런 현장에서는 GPU 클럭을 낮추고 메모리 클럭을 이빠이 끌어올려 효율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당연히 메모리부터 맛이 가게 된다. 아마 내 바로 직전 주인은 이 녀석을 구해서 어떻게든 써 먹어 보려고 이래저래 손을 쓴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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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새로 Jupyter Lab 을 설치했다. TrueNAS 에서 패키지도 제공하고, 정 안되면 pip 로도 설치 할 수 있어서 설치 자체는 간단하다. 지난번에는 잘 동작해서 별 신경을 안 썼는데, 이번에는 뭔가 이상했다. 코드를 입력해도 결과가 출력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제대로 알아 볼 생각도 않고 뭘 잘못 설치했나 싶어서 그냥 바이든해버리고 다시 설치했는데…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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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uNAS 에서는 Calibre-Web 을 커뮤니티 플러그인으로 제공하는데,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버젼에서는 설치가 되질 않았다. 뭐라뭐라 하는데 신경쓰기 귀찮아서 그냥 수동으로 설치했다. 어차피 플러그인으로 설치해도 rc.d 스크립트가 야리꼬리해서 따로 손을 대야 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하나하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Calibre-Web 은 뭔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Calibre ( 캘리버 라고 읽더라… ) 라는, 리눅스에서는 유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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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인증서는 서버가 돌아가는 도메인 별로 받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외부로 노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 ( Docker, Jail, etc… ) 가 여러개 라면, 각각 따로 인증서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리버스 프록시 서버를 운용하고 있다면 아주 간편하게 인증서를 한번에 몰아서 관리할 수 있다. 무료로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Let’s Encrypt 를 이용한다. 고맙게도 설정 툴까지 배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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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DB ( MySQL ) 는 버젼( 10.4 이상 )에 따라 인증 방식이 다르다. 신버젼은 그냥 설치하면 시스템의 root 계정이 바로 mysql 의 그것으로 매칭되어 별 다른 설정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되는데, TrueNAS의 Jail 에는 root 계정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도당체 접속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TrueNAS 에서 MariaDB 를 설치하면 무조건 한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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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를 완전히 날려버리고 멘탈이 털린 상태로 처음부터 기억에 의존해서 재구축을 시작했다. 역시 비슷한 지점에서 막혔고, 아카이브 해 둔 북마크가 도움이 되었다. 그러니 이번에는 꼭 백업을 잘 하자는 다짐을 하며 삽질의 흔적을 다시 남긴다. 왜 Reverse Proxy 를 구축하나? 요즘 NAS 는 도커같은 컨테이너를 지원해서 매우 간단하게 어떤 서버를 구축 할 수 있다. TrueNAS 는 J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