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rpm

흔해 빠진 생각의 흔적

노트북 가지고 가 본 커피숖 – 약수역 하이디 하우스


벌써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인 커피숖으로는 굉장히 오래된 축이다.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넓어졌다. 콘센트가 있는 벽쪽 자리에 일반 손님도 많이 앉아서 가끔 자리 확보가 쉽지 않다. 창가 쪽 좌석은 테이블이 낮다. 콘센트가 좀 깊숙히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끼울 수 없다. 와이파이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이 크게 몰리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동네 미시들의 아지트. 조금 소란스러울 때가 있다.

하우스 커피가 강추다. 4천원에 융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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