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짜리 양옥을 통째로 리모델링한 매장이다. 이 건물이 옛날에는 이자까야였던 걸로 아는데…
적지만 전용 주차공간이 있고, 2층인만큼 자리가 많다. 나름 노트북을 사용하기 위한 배려가 곳곳에 되어 있다. 콘센트가 많은 편. 와이파이는 보통이다. 층별로 따로 잡히지만, 2층 와이파이는 왠지 안되더라.
역 부근이라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서 아마 자리잡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테라스가 넓고 크다. 덕분에 어딜 앉아도 밝고 상쾌하다.
나름 커피맛이 괜찮다. 사장님이 로스팅까지 하신다.
최근은 모르겠지만, 몇개월 전에 먹은 라떼는 배가 아팠고, 최근에 먹은 핫초코(초코라뗴?)는 배 안 아프다. 우유를 바꾸셨던가, 핫초코엔 우유가 안 들어간 듯.